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인해
관절 통증, 부종, 강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는 자체 면역 시스템이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결과입니다.
“류마티스 관졀염”이라는 용어는 1859년에 영국의 Alfred Baring Garrod에 의해 처음 사용 되었습니다.
그는 홍염, 요로산염 특히 관절염과 관련된 질병을 연구하던 중,
이 질병군을 통칭하기 위해 “류마티스(Rheumatism)”라는 용어를 도입했습니다.
이 용어는 그리스어로 “흐름”이나 “흐르는 것”을 의미하여,
당시에는 다양한 관절 및 결정선 질병을 포괄적으로 나타내는 개념이었습니다.
이후에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
● 관절 통증 및 변형
주로 손목, 손가락, 무릎, 발목 등 다양한 관절에서 통증과 부종이 나타납니다.
영향을 받은 관절이 비대해짐에 따라 빠르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 강직성
아침에 나타나는 관절의 강직성이 특징입니다. 일어날 때 몸을 펼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체중 감소와 피로감
식욕 부진, 체중감소, 지속적인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염증과 면역 시스템의 과도한 활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근육과 인대에 대한 문제
근육과 인대에 염증이 발생하여 움직이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발열과 피로감
체온 상승, 전반적인 불쾌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염증이 심한 경우,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증상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양한 부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 외에 눈, 심장, 폐 등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의 진단
● 혈액검사
– 류마토이드 인자(Rheumatoid Factor)
많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양성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 항사이클린화된 소인자(Cyclic Citrullinated Peptide Antibodies, CCP)
CCP항체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C-반응성 단백질(C-Reactive Protein, CRP) 및 세포 침전 속도(Erythrocyte Sedimentation Rate, ESR)
염증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 면역 형광검사
항체 형광검사(Antinuclear Antibody, ANA) : 자가면역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데 사용됩니다.
● 관절유체 검사
관절에서 추출한 유체를 조사하여 염증의 정도를 확인합니다.
● 영상검사
X-ray, 초음파, 자기공명영상(MRI) : 관절 및 주변 조직의 손상 및 염증을 시각적으로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다양한 증상과 진행 양상을 보일 수 있어,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의료 전문가의 평가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이에 따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