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강직성척추염
자가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은
만성적이고 염증성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척추의 관절을 영향을 주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척추의 관절과 그 주변의 인접한 조직에 염증을 유발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척추의 골화 및 강직으로 이어집니다.
자가면역질환-강직성척추염의 증상
● 염증과 통증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의 관절과 주변 조직에서 염증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통증과 불편을 유발합니다.
통증은 특히 아침이나 장시간의 휴식 후에 심해질 수 있습니다.
● 강직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증 반응이 반복되면서 척추의 관절 부분에 골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척추의 유연성이 감소하고 강직이 발생합니다.
이는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몸을 일으킬 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퇴행성 변화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의 관절에 퇴행성 변화를 초래할수 있으며,
이는 척추의 구조적 변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늑골 통증
강직성 척추염은 종종 늑골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늑골 부위에서 발생하는 통증은 진통제로도 완전히 완화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피로
만성적인 통증과 염증으로 인해 환자는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일상 생활에 영햐을 끼칠 수 있습니다.
● 기타증상
강직성 척추염은 소화기계나 심장 등 다른 부위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피부발진, 체중감소 및 혈액검사에서 염증 마커의 상승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로 젊은 성인에게서 발생하며, 병의 진행에 따라 증상의 심각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현재는 완치할 수 없는 질환으로 여겨지지만,
적철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의 완화와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가면역질환-강직성척추염의 진단
● 병력 청취 및 신체 검사
환자의 증상과 건강 이력을 자세히 듣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신체 검사를 통해 특징적인 증상과 척추의 이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혈액검사
강직성 척추염은 염증을 동반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혈액 내의 염증 마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C-반응성 단백질(CRP)는 염증이나 조직손상이 발생할 때 증가하는 혈장 단백질로,
감염, 염증, 또는 조직 손상이 있는 경우 혈중 농도가 증가합니다.
● 영상검사
X선, MRI(자기공명영상),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척추 및 관절의 이상을 시각화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척추의 강직과 퇴행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HLA-B27 유전자 검사
HLA-B27는 강직성 척추염과 연관된 유전자로,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이 유전자의 검사가 수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HLA-B27 양성이어도 진단은 단독으로 세우지 않습니다.
● 클리니컬 기준 및 평가도구
Ankylosing Spondylitis Disease Activity Score(ASDAS)와
Bath Ankylosing Spondylitis Disease Activity Index(BASDASI)와 같은
평가 도구 및 기준이 사용되어 증상의 정도와 활동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진단은 위의 다양한 정보를 종합하여 이루어지며,
특히 초기 단계에서는 다른 강직성 관절염과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밀한 의료 평가와 전문적인 의사의 판단이 필요합니다.
전문적인 의사와 함께 환자의 증상과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여 치료해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