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면역질환-자가면역 간염 자가면역질환 간염은 면역체계가 간 조직을 공격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간의 기능을 저해하는 만성적인 질환입니다. 이는 면역체계가 정상으로 감지해야 할 세포와 조직을 외부 공격 대상으로 인식하여 간을 손상시키게 됩니다. 자가면역 간염은 간에 있는 여러 부분에 영향을 주며, 간 세포와 조직에 염증을 발생시키면서 간 조직에 흉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만성적으로 진행되어 간경화 및 … Read more
자가면역질환-하시모토 갑상선염 자가면역질환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갑상선에 대한 자가면역 공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갑상선염입니다. 하미모토 갑상선염은 일본의 의사 하시모토 하카루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습니다. 하시모토는 1912년 자신의 논문에서 갑상선염 환자의 현미경 조직검사를 통해 이 질환을 발견하고 명명하였습니다. 그의 연구에서 자가면역 공격으로 인해 갑상선이 파괴되고 염증이 발생되는 것을 제시하였으며 이후에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 초기에는 항체에 … Read more
자가면역질환-그레이브스병 자가면역질환 그레이브스병(Graves’s disease)은 19세기 아일랜드 내과의로 알려진 로버트 제임스 그레이브스(Rovert James Graves)에 의해 명명되었습니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고 명명되기도 합니다. 이 질환은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수용체를 자신의 면역체계가 비정상적으로 공격함으로써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갑성선이 지나치게 활성화되고 과다한 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어 다양한 생리학적 변화를 일으킵니다. 자가면역질환-그레이브스병의 증상 ● 갑상선 과다 기능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 Read more
자가면역질환-건선 자가면역질환 건선은 피부의 과도한 세포 생성과 염증이 발생하여 피부에 붉은 반점과 은색 또는 흰색의 비정상적인 피부 조직이 나타나는 만성적인 피부질환입니다. 건선(psoriasis)은 그 이름이 그리스어 “psora”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 용어는 “긁다” 또는 “가려움”을 의미하며, 이는 건선 환자들이 흔히 겪는 가려움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가려움증은 특정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몸 전체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은 면역체계의 … Read more
자가면역질환-베체트병 자가면역질환 베체트병은 반복되는 발작적인 염증성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만성적인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이 질병은 터키의 피리드니즈 베체트라는 터키의 피부과 전문의에 의해 처음으로 명명되었습니다. 피리드니즈 베체트는 1937년에 주로 눈, 입, 피부, 장기 및 혈관에 영향을 주어 장기의 염증, 괴사 및 혈관 조직을 변화시키는 이 질병의 특징적인 증상을 발견하면서 이를 “베체트병”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이 질병은 주로 아시아, 중동 및 … Read more
자가면역질환-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자가면역질환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면역체계가 실수로 자신의 혈소판을 공격하여 파괴하는 질병으로 정의됩니다. 일반적으로 면역체계는 몸에 침입한 외부 세포나 미생물을 공격하여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혈소판 감소성 자반증은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자신의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혈소판이 파괴되고, 골수에서 새로운 혈소판이 충분히 생성되지 못하면서 혈소판 감소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소판의 수가 감소함에 따라 혈전 혹은 출혈의 위험이 증가하는 상태를 … Read more
자가면역질환-제1형당뇨 자가면역질환 제1형당뇨는 자가면역 공격으로 인해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영국의 의사인 토마스 윌리스(Thomas Willis)에 처음으로 기술하였습니다. 그는 당시 이 질환에 “당뇨병”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고, 이는 그리스어에서 “통과하다”라는 뜻의 “diabetes”와 “당”을 의미하는 “mellitus”를 결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제1형당뇨의 자가면역성 특성은 20세기 초에 들어서야 알려졌습니다. 제1형당뇨와 제2형당뇨의 차이 ● 제1형당뇨 면역체계의 과도한 활동으로 인해 인슐린을 생산하는 … Read more
자가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인해 관절 통증, 부종, 강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는 자체 면역 시스템이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결과입니다. “류마티스 관졀염”이라는 용어는 1859년에 영국의 Alfred Baring Garrod에 의해 처음 사용 되었습니다. 그는 홍염, 요로산염 특히 관절염과 관련된 질병을 연구하던 중, 이 질병군을 통칭하기 위해 “류마티스(Rheumatism)”라는 용어를 도입했습니다. 이 … Read more
자가면역질환-강직성척추염 자가면역질환 강직성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AS)은 만성적이고 염증성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주로 척추의 관절을 영향을 주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척추의 관절과 그 주변의 인접한 조직에 염증을 유발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척추의 골화 및 강직으로 이어집니다. 자가면역질환-강직성척추염의 증상 ● 염증과 통증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의 관절과 주변 조직에서 염증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통증과 불편을 유발합니다. 통증은 특히 아침이나 장시간의 휴식 후에 … Read more
자가면역질환-크론병 자가면역질환 크론병은 소장과 결장을 포함한 소화관 어디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면역 체계가 실수로 소화관을 공격하는 이 질환은 1932년 미국의 소화기 내과 전문의인 Burrill Bernard Crohn과 그의 동료들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습니다. 이들은 소장과 결장에서 염증을 동반하는 특이한 질병을 발견하여 이를 “Crohn’s disease(크론병)”로 명명했습니다. 처음에는 “Terminal ileitis(말단 회장염)”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었으나, 후에 Burrill Bernard Crohn의 … Read more